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호아시아나 '4차산업혁명 TF' 박세창 사장 진두지휘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장(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TF의 수장은 박삼구 회장의 장남 박세창 전략경영실 사장이 맡았다.

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이달 초 TF팀장을 맡은 박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4차산업사회 TF’가 그룹 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일컫는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최근 임원들에게 “‘4차산업혁명’ 대신 ‘4차산업사회’라 부르는 게 맞을 듯하다”며 “TF를 구성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4차산업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및 사업 영역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해보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현재 그룹의 두뇌 역할을 하는 전략경영실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박 사장이 팀장을 맡았다. 올해 1월 전략경영실장에 선임된 박 사장은 기업 전반을 이끌며 3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그룹의 새로운 지주사인 금호홀딩스의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등 존재감을 넒히고 있는 상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4차산업사회는 막힘 없는 창의성을 강조하고 있어 각 계열사별로 직원들이 모여 편하게 4차산업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 이를 기존 사업 영역으로 연결시키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