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회사 측은 자본 확충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해 9월 중국 안방보험에 인수된 후 저축성보험 판매에 주력하면서 총자산은 확대됐으나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 6월 현재 252.4%로, 업계 평균(297.1%)을 밑돌면서 자본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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