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경합지역에서 계속 앞서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지수가 1,960선까지 폭락 중이다.
9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64포인트(1.78%) 내린 1,967.74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7.16포인트(2.75%) 내린 607.03을 기록 중이다.
대선 경합지역인 플로리다·오하이오·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트럼프 후보가 우세를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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