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선전으로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전날보다 1.32%(41.66포인트) 떨어진 3,106.23을 기록했다.
하향세 속에 시작한 이날 오전장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트럼프 후보가 우세를 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낙폭을 키우며 오전장을 마무리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1.31% 떨어진 10,622.60으로 오전장을 마무리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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