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부천 오토맥스서 중고 수입차 사면 6개월·1만㎞ 보증

엔진·미션·조향·브레이크 등 주요부품 고장시 무상 수리

오토맥스 100여 매매상사, 수입차 보증 엑스카캐스트와 협약

엑스카캐스트, 서울·제주 등 32개 보증정비망 운영 중

앞으로 국내 최대 중고차 판매단지인 부천 오토맥스에서 중고 수입차를 사면 6개월·1만㎞ 무상 보증서비스를 받게 된다.

중고 수입차를 산 뒤 핵심 부품인 엔진, 미션, 조향, 브레이크 등에 고장이 나거나 문제가 생길 경우 부천 오토맥스가 무상으로 고쳐주는 ‘워런티’ 서비스를 해주는 것. 워런티 대상 수입차종은 수입차의 70%를 차지하는 벤츠·BMW·아우디·미니·폭스바겐 등이다.

엑스카캐스트는 지난 3일 경기도 부천 오토맥스에서 오토맥스 운영위원회와 이같은 내용의 중고 수입차 ‘프리미엄 보증서비스’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최정호 오토맥스 운영위원장은 “선도적으로 6개월·1만㎞의 프리미엄 수입차보증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중고 수입차의 구매에 걱정과 고민이 많은 일반 고객들은 걱정없이 수입차를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수입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인 엑스카캐스트는 지난 5월부터 오토맥스에 있는 중고차 매매상사인 ‘착한차집’과 손잡고 6개월·1만km의 수입차보증 서비스를 시작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김태우 엑스카캐스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이달부터 오토맥스의 모든 100여개 중고차 매매상사가 수입차 고객에게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내년까지 수입차 보증서비스를 전국 5대 매매단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출장검품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수입차 보증을 원하는 고객들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차량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엑스카캐스트는 11월 현재 서울과 5대 광역시, 제주 등에서 32개의 수입차 보증 정비망을 운영 중이다. 김 대표는 “올해말까지 50개의 전국 정비망을 구축한뒤 내년말까지 200개로 정비망을 늘릴 계획”이라며 “과잉정비와 불량정비를 방지하는 ‘착한 정비’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강유석(왼쪽 부터) 착한차집 대표와 김태우 엑스카캐스트 대표, 최정호 오토맥스 운영위원장, 강성균 오토맥스 사무국장이 지난 3일 경기도 부천 오토맥스 운영위원회 사무실에서 ‘오토맥스-엑스카캐스트 수입차 보증서비스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엑스카캐스트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규진 기자 SEN경제산업부 sky@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