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소재·부품(3D 자기공진 기반 무선충전 기술, 고효율 유도기동형 전동기 기술, 전자파차폐 일체형 시트 기술) △의료·바이오(3D 구강스캐너 기술, 식품첨가물 검출 기술) △자동차·항공(자동차용 라이다 기술, 드론용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소프트웨어(오디오 음량 측정·조절 기술, 글로벌 금기어·유의어 검증 분석 기술)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원이 보유한 10개의 최신기술이 소개된다.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원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널리 홍보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니즈를 최대한 발굴해 향후 기업별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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