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자사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파트너십을 맺은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구독자 수가 9월 30일 기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중 씬님은 구독자 수 114만 명을 가지고 있다. 이는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 중 가장 많은 숫자다. 5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회사원A’, ‘써니’, ‘윤쨔미’, ‘라뮤끄’ 등 129개 팀이 뷰티 분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기존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제작한 지 4개월 만에 7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은 ‘쥬씨(Jucy)’ 등 신예 뷰티 크리에이터들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이아 티비 파트너 중 월간 조회수 100만회 이상인 뷰티 크리에이터는 16개 팀이며 전체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월평균 조회수는 6,200만 회 이상이다. 월간 조회수는 지난 해 동기 대비 약 48% 이상 성장했으며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시청 비율도 전체의 25%에 달한다. 다이아 티비 측은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하며 대한민국 뷰티 산업 발전과 여성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게에 한류 메이크업 전파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케팅 △저작권 관리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콘텐츠 유통 △전용 스튜디오 등 제작지원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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