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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 3D NAND 투자 확대에 수혜 -신한금융투자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최근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3D 낸드(NAND)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유일한 장비를 공급하는 유진테크(084370)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와 내년 컨센서스 기준 PER는 12배, 10배로 국내 동종업체 평균 13배, 11배보다 낮아 저평가 매력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유진테크는 싱글타입 LP CVD 장비를 제조하는 국내 유일 업체”라며 “미세공정이 확대될수록 싱글타입에 대한 수요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유진테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ALD장비도 신규 성장동력인데 현재 유진테크는 고객사와 함께 이 장비를 개발 중인데 내년에 양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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