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지난달 31일 형지에스콰이아의 성남 공장을 매각한 잔금이 입금돼 230억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11일에는 형지엘리트 가산동 사옥 매각을 통해 매각 대금 전액인 100억원 규모의 차입금 상환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10월에만 330억원 규모의 재무 부담 완화로 재무 구조 개선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남은 부채는 226억원 규모라고 형지엘리트 측은 전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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