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가 주방전용창호 등 신규 창호 2종을 출시했다.
한화L&C는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주방전용 창호와 실내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메탈릭 창호 등을 신규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방전용 창호는 기존에 사용되던 이중창과 달리 단창으로 구성돼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과 탁 트인 조망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방 가구와 가전 선택 시에도 디자인과 재질·색상 등 세부적 요소까지 고려하는 주부들을 겨냥해 최근 가전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메탈릭 소재와 잘 어울리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삼중유리가 적용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고급 인테리어 전용 창호로 만들어진 메탈릭창은 창틀 표면에 일자라인의 엠보(emboss) 패턴을 입혀 입체감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큰 특징이다. 최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에 따라 다양한 가전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메탈릭’ 색상을 적용한 라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및 코지 화이트 등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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