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대현의 올해 매출액은 2,811억원과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3·4분기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며 “의류업종의 계절적 비수기인 3·4분기에 흑자를 기록한 건 3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4분기 영업이익 성장률도 6.3%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부터는 중국 듀엘 실적도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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