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업체인 인크로스가 상장 첫 날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인크로스는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 기준가 6만7,700원보다 29.99% 내린 4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날 상장 직후 인크로스는 공모가 4만3,000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에 시가를 형성했지만 곧장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급락했다. 다만 종가는 공모가를 10.23% 웃돌았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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