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미주 노선 자산 인수의향자의 예비실사 기간을 기존 다음 달 4일까지에서 9일까지로 연장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본입찰 일정도 미뤄졌다.
한편, 지난 28일 마감한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등 5곳이 참여했다. 법원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미주 노선 자산에 대한 예비 실사를 허용할 방침이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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