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케팅 페어는 이베이코리아가 지역 우수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각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장터로 꾸며진다. 이베이코리아는 11월 10일까지 3주 동안 G마켓과 옥션에서 36개 지자체를 포함, 총 138개의 단체들이 선보인 우수 농수산물 1만2,000여종을 판매한다. 특히 김장시즌과 맞물린 만큼 지역별 김장 관련 상품도 판매된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 전무는 “올해 온라인 행사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보다 참여 상품 및 지자체 숫자가 더욱 늘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 박람회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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