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6 두바이 한국우수상품전’에 한국 육아용품 전문기업 대표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주최하는 2016 두바이 한국우수상품전은 한국 소비재 및 산업재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박람회다. 생활소비재 업체 10여개사를 비롯해 국내 총 100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중동 및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 지역본부 소재국 바이어 700여개사가 방문할 예정이다. 보령메디앙스는 프리미엄소비재관에서 해외 바이어들 대상으로 부스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글로벌 1등 브랜드 비앤비(B&B)를 비롯해 유피스(Upis), 닥터아토(Dr,ato) 브랜드 등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민병희 보령메디앙스 글로벌그룹 팀장은 “이번 두바이 한국우수상품전 참여를 통해 보령메디앙스의 제품을 적극 알리고 중동 및 아프리카 등으로 잠재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수출상담으로 보령메디앙스 글로벌화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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