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와 같은 회계적 이슈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아연 제련사의 경우 경우 원재료 구매가격과 제품판매가격이 2~3개월 시차를 두고 일치되는데, 가격 급변동시에는 일시적인 불일치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연가격의 상승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 아연 공급 감소는 노후 광산 폐쇄에 따른 구조적 문제로 단기간 내 해결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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