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겨울철 음료 시장을 겨냥한 ‘꿀먹은’ 브랜드를 출시하고 신제품 2종을 20일 선보였다.
‘꿀먹은 헛개’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과 100% 국산 벌꿀을 넣어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을 살렸다. 알코올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진 벌꿀에 체내의 독소를 풀어주고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 헛개를 첨가했다.
‘꿀먹은 초록매실’은 매실 음료 1위 브랜드 ‘초록매실’에 100% 국산 벌꿀을 더해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소화 불량과 복통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매실과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벌꿀을 함유했다. 180㎖ 용량의 유리병 제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300원.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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