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매치는 디캠프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스타트업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인재를 채용하려 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한 뒤 기업별로 지원자를 모집해 행사 당일 면접까지 진행한다.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는 디매치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디매치 캠퍼스 투어에는 45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해 구인 활동을 벌인다. 핀테크, 푸드테크, 광고 마케팅, 사물인터넷(IoT), 뷰티, 여행, 패션, 교육 등 다양한 사업군의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다. 창업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디매치를 통해 채용한 인재에 대해서는 청년희망재단이 6개월 동안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디매치 캠퍼스 투어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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