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는 5세대(5G) 이동통신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와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기술을 보유한 5년차 전문 기업이다.
또 SK강소기업벤처스는 SK그룹의 SK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 모델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된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기업과 중소 기업 간 파트너십 기반의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역량 있는 중소·벤처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직접 지원하게 된다.
SK(주) C&C는 SK강소기업벤처스를 통해 융합보안, 핀테크,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미래 ICT 유망 분야에서 신사업 확장을 위한 파트너로 의미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로 창업 2~5년차의 하이테크 기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기술·제품 경쟁력 향상 △외부 신용도 제고 △추가 투자 유치 및 국내외 판로 개척 등 추가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호 SK㈜ C&C 대표는 “미래 ICT 신성장 영역에 해당하는 중소·벤처 기업에 투자하고, 사업 연계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추구한다”며 “SK강소기업벤처스를 통해 국내외 벤처 생태계 육성에 이바지하고 정부의 창조경제 혁신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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