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에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등 50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조합원사의 청렴의무 이행을 다짐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350만 중소기업계가 청탁금지법을 준수해 부조리한 관행이 개선된다면, 이는 청렴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국가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중기중앙회는 금일 결의대회를 계기로 민간분야의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에 청렴문화 확산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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