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서울패션위크’에 유통업계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현대홈쇼핑 자산화브랜드의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17일부터 오는22일(토)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며, 이 중 현대홈쇼핑은 19일(수) 저녁 8시부터 패션쇼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현장에 참석한 패션 관계자 뿐만 아니라, TV홈쇼핑을 시청하는 일반 고객들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천호동에 있는 TV홈쇼핑 스튜디오와 연결해 이원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현대홈쇼핑은 동대문 DDP 행사장에 ENG카메라 6대를 배치하고, 19일 저녁 진행하는 패션상품 방송 중간에 자료화면으로 서울패션위크 실황을 생중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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