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스프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국내 화학주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화학업종은 0.65% 오른 5,203.93에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도 대한유화(006650)는 5.60%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 중이며, 롯데케미칼(011170)도 2.26% 오른 31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LG화학(051910)은 1.88% 오른 2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화학주는 전 날 독일 바스프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공장 단지 내 14개 설비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이 반영됐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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