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체결된 ‘중소·중견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알리바바의 현직 임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중국 B2B 시장현황과 알리바바의 마케팅 운영 노하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중국 전자상거래의 심장부인 알리바바 항저우 본사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중국 유명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사이트인 타오바오, 티몰 등의 성공사례와 운영전략을 공유하는 등 중국 온라인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알리바바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홈페이지를 통해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30여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66, 9765)로 하면 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