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이번 입찰에 일본 마루베이를 비롯해 남아공 현지 업체 4곳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총 사업비는 21억4,000억달러이며 한전은 1억3,300만불을 투자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30년으로 사업 만료일은 오는 2051년이다.
한전은 “아프리카 전력 시장 개척으로 국가 수출에 기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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