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농경지와 공업시설이 침수된 경주시 외동읍에서 임직원들이 농작물을 복구하고 주거지역 환경을 정리했다. 범람한 배수로에서 산사태 토사물과 각종 부유물을 제거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케이블TV는 산업의 역사와 전통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만큼 각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애환을 함께하고 더불어 지역성, 지역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이번 태풍 지진 발생시 신속하게 재난방송을 송출해 시청률이 평균 3배 이상 상승해 화제가 됐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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