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중국 면세점 진출 소식에 큰폭으로 올랐다.
네이처셀은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5.44%(1,070원) 오른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가격제한폭인 9,000원까지 올랐었다.
네이처셀은 이날 중국 충칭 면세점 성회프라자를 운영하는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의 시웨이와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최종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회프라자 1층에 400㎡ 이상 규모의 전용 공간에 피부재생센터를 개설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11월까지다.
회사 측은 "충칭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중국 4대 직할시에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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