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간외 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정규장 대비 5.22%(2만6,500원) 내린 4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규장 폭락에 이어 이 같은 추가 하락세는 장 막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미약품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에 대해 허가 후 임상시험 수행 중 드러난 중증피부이상반응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는 악재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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