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 KAIT가 주관하며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신흥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7월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동남아시아 13개국의 55개 통신사, 국내 60개 ICT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기업들과 국내 ICT 7개사 간 약 8,300만달러 규모의 계약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정용환 KAIT 부회장은 “우리 ICT기업의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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