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중국 사천의 대표 면 요리인 ‘탄탄면’을 활용한 ‘팔도탄탄면’(사진)을 29일 출시했다. 자체 액상스프 노하우로 만든 육수와 땅콩소스의 고소함, 중국 전통 소스인 지마장 소스를 차용한 향미유가 어우러진 정통 중화 면으로, 지난해 출시한 ‘팔도짜장면’, ‘팔도불짬뽕’에 이은 세 번째 중화요리 제품이다. 팔도 면 연구팀은 중화요리 대가로 꼽히는 이연복 셰프의 탄탄면을 비롯해 국내 유명 맛집과 중국·일본에서 판매되는 탄탄면을 비교 연구한 끝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4개입 번들 포장 기준 5,480원.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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