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가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초 글로벌 쇼핑 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적립 이벤트를 연다.
28일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대규모 특별 할인 기간인 9월 29일~10월 9일에 최장 5개월 무이자할부, 경품 행사, 포인트 적립 확대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개 전업 카드사인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가 참여한다. 행사는 전국 218개 업체, 약 5만3,000여개 점포에서 벌어진다.
생활·편의 업종 결제 시에는 2~5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대형할인점 및 온라인쇼핑몰은 할인과 캐쉬백 혜택과 상품권을 준다. 이외에도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을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와 관련한 카드 이벤트 세부내용은 각 카드사별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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