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의 힘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통신서비스에 새로운 연결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회사가 선보인 캠페인이다.
이날 공개된 시각장애인 스키편은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부문 국가대표 양재림 선수가 오직 가이드 러너의 목소리만 믿고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 4일 공개될 두번째 광고 ‘불펜포수 편’은 8년간 묵묵히 투수들의 훈련 파트너로 활약해온 SK와이번스의 이석모 불펜포수 이야기다.
회사는 10월 내내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에 나온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준 고객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이번엔 ‘연결의 파트너’를 통해 진실한 연결이 만들어가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서로가 있어 더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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