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가 ‘서울 여성’의 이미지를 대표할 새로운 브랜드 아이콘으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을 선택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태연은 현재 전세계 여성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서울 여성의 뷰티 트렌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바닐라코와 태연이 만나 재미있으면서도 톡톡 튀는 새로운 K-뷰티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닐라코는 10여 년간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K-뷰티의 중심에서 뷰티 트렌드를 견인해왔다. 바닐라코의 대표 제품인 ‘클린 잇 제로’는 독자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제형으로 전 세계적으로 3.3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 2014년 ‘틴티드 서울’을 시작으로 ‘플로랄 서울’, ‘서울 컬러스’ 등 서울 여성을 테마로 시즌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