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12개 품목 가전제품을 최대 53%까지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60인치 UHD TV의 경우 동급 모델 기준 최대 25%, 지펠 냉장고 T9000은 최대 29%,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는 최대 19% 할인한다고 밝혔다.
무풍에어컨은 최대 10%,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는 최대 31%, 모션싱크 청소기는 최대 5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1일부터 갤럭시 S6 엣지플러스의 출고가를 기존 대비 36% 이상 인하할 예정이다.
LG전자도 10개 품목, 36종의 인기 가전제품을 앞세워 최대 40%의 파격할인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여기에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 70·65·60·5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 8종을 특별체험가로 내놨다.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620만원에 공급한다. 슈퍼 울트라HD TV는 70인치부터 55인치까지 349만원에서 169만원이다. 출고가 대비 최대 40%의 할인율을 적용했다는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이밖에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청소기, 광파오븐 등 생활가전과 노트북, 모니터 등 IT제품 인기품목 28종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 모두 할인행사 기간을 기존 11일에서 연장해 총 33일간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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