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가구를 처음 구매하게 되는 신혼부부에게 인테리어는 욕심이 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곤혹스럽기 일쑤다. 그런 사람들은 한샘의 ‘미리보는 신혼집’ 캠페인을 참고하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대화가 넘치는 거실’ ‘카페처럼 감각적인 거실’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침실’ ‘외출이 즐거워지는 드레스룸’ 등 유형별로 총 30가지 인테리어 팁을 만날 수 있는 캠페인이다. 매장을 찾으면 전문 코디네이터와 3D 시뮬레이션 상담 서비스 ‘큐브’를 활용해 가상으로 가구를 설치해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가구 스타일은 생활의 편안함과 안정감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다 꼼꼼하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가구 선택 경험이 적은 신혼부부의 경우 ‘미리보는 신혼집’ 캠페인을 통해 한샘이 제안하는 인테리어 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품목별로는 실용성을 갖추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가구들이 인기다. 한샘이 최근 출시한 ‘스테디2침대(사진)’는 신혼 때 구매해 자녀가 태어나도 가족 구성원과 침실 공간 사이즈에 따라 모듈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단독형으로 슈퍼싱글과 퀸사이즈,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조합한 3종류의 패밀리형이 있다. 아이와 함께 패밀리형 침대를 사용하다가 아이가 성장하면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제노바 소파’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른 제품보다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가구다. 이태리 가죽 전문 브랜드 ‘텍스피엘사’의 통가죽을 사용해 가죽 두께가 2.0~2.2mm로 두꺼운 점이 특징이다. 한샘에서 선보이는 소파 가운데 최대 두께로 가죽의 주름이나 변형이 적다.
침대 머리 부분에 리클라이닝(등받이 조절 가능)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천연 소가죽 침대 ‘밀로 2000’도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침대 머리 각도를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침대 위에서도 영화를 감상하거나 노트북을 활용하기가 쉽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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