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1일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J트러스트와 신흥지역 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아주 행복한 창의력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함께웃는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창의력 과학 수업은 과학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J트러스트 임직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참여 아동들과 1대 1로 짝을 짓는 ‘멘토링 프로그램’, 과학 지식을 눈으로 확인해보는 ‘공기 부양선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등 J트러스트 임직원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교육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에 그쳤던 기존 방식과 달리 임직원과 아동이 직접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양방향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트러스트 그룹은 2012년 국내에 진출한 이후 싱글맘 및 조손 가정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조손 가정과 지역 아동을 위한 ‘행복한 가을 운동회’와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미혼모 복지시설 구세군두리홈 방문 봉사활동, 밥퍼나눔봉사 활동,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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