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을 향기 품은 우리집] 삼익가구

친환경 소파, 가격은 낮췄지만 내장재는 최상급





삼익가구 스파지오 소파. /사진제공=삼익가구


가구를 선택할 때 꼭 따져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친환경성이다. 가구 원자재인 중밀도섬유판(MDF)이나 파티클보드(PB), 접착제 등은 필수적으로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삼익가구가 특히 신경을 기울이는 가구 제품은 가족구성원이 가장 많은 시간 머무르는 소파다.

삼익가구가 판매하는 ‘스파지오 소파’ 시리즈는 최상급 내장재와 본드 등을 사용한 친환경 소파다. 국내 공장에서 제작했지만 가격은 중국산 수준으로 낮췄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소파들은 대부분 중국산인데 대형 가구사가 판매하는 중국산 소파는 검수 절차가 까다로워 품질관리가 잘되는 편이지만 중소 가구 업체들이 판매하는 저가 소파들은 저질 본드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질환과 면역력이 취약한 아이들의 경우 아토피 같은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이야기다.

삼익가구는 이를 감안해 유해물질 차단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제품에 적용된 ‘프라보KE 본드’는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없는 에코 본드다. 가구의 실제 친환경성은 MDF나 PB 같은 원자재보다 이를 조립할 때 사용하는 중간재나 마감재의 화학물질에 따라 좌우된다. 스파지오 소파에 적용된 본드는 유해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삼익가구는 본드 외에 내장재와 가죽 원자재도 가구의 본산인 이탈리아에서 수입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