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한가위를 맞아 국내선· 국제선 노선 특가항공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전 노선 편도 1만1,900원(세금 제외)부터 제공한다. 국제선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홍콩 6만2,000원부터, 인천~방콕 8만3,100원부터, 부산~방콕 7만3,100원부터, 제주~방콕 7만3,100원부터 제공한다. 인천~타이페이는 6만9,000원부터, 부산~오사카 5만3,000원부터, 인천~씨엠립 7만7,0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7만7,000원 부터 이용 가능하다.
중국노선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청주~심양 5만9,000원부터 제공된다. 청주~하얼빈은 5만9,000원에서 시작한다. 청주~상하이는 4만9,000원부터, 청주~대련은 4만9,000원 부터다.
추석맞이 특가 항공권의 판매기간은 13일 오후 2시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18일 까지다. 탑승기간은 9월 한 달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웹(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9월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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