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과목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상장·공시제도와 기업공개(IPO) 전략, 윤리경영 등에 대해 강의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경영자과정은 2011년부터 매년 상장희망기업의 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연 5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광주 및 전라지역 상장희망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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