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7일 오전 10시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61%(4,500원) 오른 2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 수준이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올 한해만 주가가 32%나 오르는 등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오름세는 신작 모바일게임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IT 1세대 네이버도 같은 시각 전일 대비 0.24%(2,000원) 오른 8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가격은 신고가 85만원 수준이다. 네이버는 엔씨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올 한해만 주가가 58%나 올랐다. 이 같은 상승세는 라인과 신사업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