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군인공제회 자원봉사단 30여명은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 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영세노인 1,500여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군인공제회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반기 1회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중증 장애우 시설 봉사활동(분기 1회), 김장 나누기, 연탄 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명절과 매월 말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은 직접 군부대와 한국전쟁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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