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새 학기가 시작되고 동시에 기업 채용, 인턴, 연수 등 청춘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가수 에릭남과 퓨처팝밴드 솔루션스가 함께하며 KTH에서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 K쇼핑 1기 쇼호스트 장원씨가 사회자로 나선다.
토크콘서트에는 KT의 열린 채용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이 강연자로 나서 입사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소개해 청춘들에게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KT그룹 페이스북에서는 ‘골든 티켓을 잡아라’ 사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KT 그룹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인증샷을 댓글로 올린 참가자 중 9명을 선정해 출연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VIP석을 제공할 방침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청춘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실패에 대한 걱정보다 시도하지 않았을 때 느끼는 후회, 땀의 노력과 도전의 가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입장료 1,000원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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