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출시 이후 현재까지 LG유플러스의 제휴카드 하루 평균 가입고객이 이전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7 개통 고객이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를 신청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1만원, 70만원 이상 1만5,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30일까지 갤럭시노트7, 갤럭시S7 및 갤럭시S7 엣지, G5, 아이폰6S 및 6S 플러스 등의 스마트폰을 사면 요금 할인에 더해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또 스마트폰 할부금의 60%를 18개월간 납부하고 이후 사용하던 중고 기기를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의 최대 40%를 보장해주는 ‘R 클럽’ 역시 인기라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7을 R 클럽으로 가입해 카드 제휴 할인까지 받으면 최대 46만원 할인을 받아 6만원대 요금제(데이터 59.9) 기준 약 3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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