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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내달 ‘IFA 2016’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쏟아진다

[앵커]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6’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기업들이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이 대거 공개할 예정인데요.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양한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이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립니다.

이곳에서 유력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일제히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IFA가 열리기 전인 오는 31일 새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S3’의 공개 행사를 열어 관심을 끌 예정입니다.

본 행사 때는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7을 전시합니다.

소니는 엑스페리아X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인 엑스페리아XR을 선보입니다.



5.1∼5.3인치 풀HD 디스플레이, 2,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3GB 램(RAM)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세계 3위 스마트폰 기업으로 올라선 화웨이 역시 신제품을 내놓습니다.

화웨이의 간판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9’를 공개할 가능성이 큽니다.

메이트9은 5.9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기린 960 프로세서, 4∼6GB 램,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갖추고, 구글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FA 직후에도 LG전자와 애플이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V20과 아이폰7을 각각 내놓을 예정입니다.

V20은 고성능 오디오 기능과 구글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합니다. /서울경제TV 양한나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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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EN TV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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