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4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보다 4.16%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5~6월만 해도 5억원에 불과했던 하루 매출이 이달 들어서는 공사 중이던 매장의 오픈과 외국인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 개시 등에 힘입어 2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10월 중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 대상이 내국인으로 확대되면 매출 성장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 면세점의 손익분기점은 일매출 약 16억원, 연매출은 6,000억원으로 이달 들어 이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추정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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