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가 프리미엄 러닝화 젤 카야노 시리즈의 새 모델 ‘젤 카야노 23’을 출시했다. 뛰어난 안정성으로 발목이 안쪽으로 심하게 꺾이는 과내전 성향의 러너에게 최적화됐다. 러너의 체중을 분산시켜 러닝 시 자연스러운 무게 중심 이동을 돕는 ‘가이던스 라인’과 발목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됐다. 전족부와 후족부에 배치된 아식스 고유 완충 소재 젤(GEL)이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젤 카야노 23 미드솔에는 기존 미드솔 소재인 ‘스페바’에 아식스의 최신 미드솔 소재 ‘플라이트폼’이 2중 구조로 결합됐다. 기존 젤 카야노 22 보다 무게는 줄이고 쿠셔닝과 내구성, 반발력을 높였다. 갑피에는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무재봉 방식으로 적용했다. 오렌지 색상 등 총 8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5만9,000원.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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