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여름을 맞아 출시한 ‘그라니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전면 리뉴얼된 그라니따는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팔려 약 2개월 만에 100만 잔이 팔린 것. 전년 대비 매출도 15% 이상 신장했다.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한 정통 그라니따의 특징을 살린 디저트로,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를 곁들여 쫀득한 식감과 시원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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