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에 홈 헬스케어 제품군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필립스는 지난 1월 배드민턴 국가 대표팀에 라이트 테라피 기기 ‘에너지업’, 저주파 자극기 ‘펄스릴리프’, 적외선 조사기 ‘인프라케어’ 등 홈 헬스케어 기기 3종을 지원했다. 에너지업은 필립스만의 고급 LED 기술로 자연 채광을 그대로 재현해 빛을 쬐면 활력 및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일조량이 부족한 실내 종목인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육체 및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게 했다. 펄스릴리프는 펄스 자극으로 통증 신호를 억제해 근육통 완화를 도와주는 저주파 자극기다. 스포츠 활동 별 발생 가능한 다양한 통증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적외선 조사기 인프라케어는 적외선으로 혈관을 팽창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는 제품이다.
필립스 관계자는 “올림픽 대표 효자 종목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응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올림픽에서 최상의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선수 14명은 11일부터 20일까지, 10여 일에 걸쳐 5개 전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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