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에 따르면 새롭게 구축된 통합 홈페이지는 고객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달라진 특징이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고객의 생활 유형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예상 요금을 알려준다. 또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 신청, 청구요금 조회, 상담 코너 등을 마련해 고객이 따로 콜센터에 연락하지 않고도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티브로드는 모바일 홈페이지도 새롭게 열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8월 한달 간 홈페이지 새단장 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에 온라인 다이렉트 샵을 통해 신규 디지털 방송 또는 디지털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주문형비디오(VOD) 3만원 쿠폰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고객과의 소통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가상 우선적인 원칙으로 두고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나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어 편의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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