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은 국산 수미감자로 만든 감자스낵 ‘감자군것질’(사진) 2종을 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저온진공 기술을 적용해 감자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두께를 1.4㎜로 줄여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지널’과 ‘바베큐맛’ 2종이며 가격은 1봉지(70g)에 2,000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감자군것질’은 10대부터 노년층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쾌하고 맛있는 스낵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개발한 제품”이라며 “식감은 물론 씹는 소리까지 바삭하고 경쾌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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