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년 60세법 시행을 앞두고 주요 그룹 20여곳 중 11곳이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을 확정했다. 그룹도 주요 계열사는 이미 시행 중이고 그외 계열사들도 노사 협의가 진행중이어서 임금피크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21개 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 LG, 롯데, 포스코, GS 등 11개 그룹이 내년부터 전 계열사에서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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